이에 적십자회비는 만 25세 이상 75세 미만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법인의 경우 10만 원 이상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희망풍차 결연 활동 및 긴급위기가정 지원, 응급처치법 보급 등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집중모금기간은 이번 달 1일부터 신년도 1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홈페이지(www.redcross.or.kr), 편의점, QR코드 등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2018년 한 해 동안충남의 복지사각지대 854가구에 희망풍차 결연으로 매월 물품, 정서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갑작스러운 화재, 실직 등으로 고통 받는 110가구 251명을 긴급지원 한 바 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적십자회비는 우리지역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사업에 최우선으로 사용되는 만큼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