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한 위원장은 “현재 저출산 및 고령화로 지자체 소멸론 등이 언급되고 있다”며 “대규모 사업도 좋지만, 정주 여건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면 자연스럽게 인구 유입과 예산 절감이 될 것이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조문화 부위원장은 “지난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도내 5위를 했다”며 “하위권 지표 등에 신경을 써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인 의원은 “3년간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가 많다”며 “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명호 의원은 KT 아현지사 화재 통신장애를 예로 들며 화재에 대비한 계획 수립 및 훈련의 진행 여부를 묻고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규 의원은 “하청부 업체 현황을 보면 지역 업체가 많이 선정되지 않았다”며 “수의계약 건과 더불어 지역 업체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6일 강평을, 18일은 감사 결과 보고서 작성채택 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