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이날 덕산 리소스파캐슬에서 두드림학교 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운영 사례와 새해 계획 방향에 대해 일선 교사들과 공유했다.
교육청은 올해 모두 163교(초 85교·중 57교·고 21교)를 두드림학교로 선정해 교당 500만~900만원을 들여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총체적 지원을 벌였다.
새해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기초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기초학습 도우미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진단보정 시스템, 학력증진실천사례연구대회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