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틔움버스 지원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60개 기관 중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 25개 기관이 받게 됐다.
이로써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혜택받은 기관은 총 614개에 달한다. 누적으로는 2013년부터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 약 10만여명의 문화 체험을 도왔다.
한국타이어는 내년에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역사·전통·생태·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유류비·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우수 이용 기관에는 추가 이용 기회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