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철도공단, 철도안전사고 재발 방지 위한 안전대책 마련

코레일과 협력체계 강화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04 13:5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열린 철도안전대책 현안 점검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대책을 의논하고 있다. (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열린 철도안전대책 현안 점검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대책을 의논하고 있다. (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일 본사에서 경영진과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안전대책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건설 현장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김상균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오송역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강도 높은 안전관리 추진에 의견을 모았다.

내용은 운행선 인접 공사 시행 시 수탁사업에 대한 안전심사 강화·한국철도공사와 인접 공사 공동 매뉴얼 제작·시공 경험을 반영한 입찰기준 개선·안전을 고려한 설계기준 개선·휴먼에러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김 이사장은 "마련한 안전대책을 전국 철도건설 현장에 즉각 반영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일이 없게끔 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090개 철도보호지구의 공사 현장에 대한 행위 제한 준수 여부 조사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