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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 '제6회 UKM 아시아 아트 페스티벌' 한국대표 참가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테마로 공연 마지막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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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4 16:2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개최된 제6회 UKM 아시아 아트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개최된 제6회 UKM 아시아 아트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개최된 '제6회 UKM 아시아 아트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말레이시아의 케방산 국립대(University Kebangsaan Malaysia)에서 열린 이 대회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총 9개국이 참여했으며 한국대표로 참가한 방송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은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테마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격인 갈라쇼에서는 K-Pop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유료 공연임에도 1800개의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학생들을 이끈 김민정 교수는 "처음 참여하는 페스티벌이라 현지의 반응이 어떨까 내심 걱정됐지만 열띤 호응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유럽국가도 참여하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는 주최 측에서 꼭 참여해달라고 요청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김재정(3학년) 학생은 "올해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이어 아시아 아트 페스티벌까지 참여하며 문화의 글로벌 마인드가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학교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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