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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9회 한밭교육대상' 6명 수상 영예

교육유공자 사기 진작·교육존중 풍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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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4 16:27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제29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편서향 유아교육진흥원장, 봉인순 회덕초 교장, 배영길 서부교육장, 이재현 둔원고 교장, 신경수 기획조정관,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사장.(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제29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편서향 유아교육진흥원장, 봉인순 회덕초 교장, 배영길 서부교육장, 이재현 둔원고 교장, 신경수 기획조정관,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사장.(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는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등 총 6개 부문이며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제29회 한밭교육대상은 ▲유아·특수교육 부문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편서향 ▲초등교육 부문 회덕초 교장 봉인순 ▲중등교육 부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영길 ▲예·체능교육 부문 대전둔원고 교장 이재현 ▲교육행정 부문 대전교육청 기획조정관 신경수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계룡건설산업(주) 대표이사 사장 이승찬 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편서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공·사립유치원 운영 개선을 통한 유아교육 기회 확대, 누리과정 운영 정착에 노력 등 행복 유아교육 실현에 공헌한 공로, 봉인순 회덕초 교장은 특수교육지원과 학생생활지도에 힘쓰는 등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배영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중심의 장학과 교육인사 행정의 혁신전략 추진으로 대전교육력을 제고하고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인 경영,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상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고 이재현 대전둔원고 교장은 운동부 지도를 통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학교체육지원센터를 개소 등으로 체육의 전문화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경수 대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제9대·제10대 교육감 공약 계획 수립으로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조직개편 추진으로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기반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교육환경 조성 및 대전교육재정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계룡건설산업(주) 이승찬 대표이사 사장은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후원에 솔선해 계룡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급, 한국다문화연구원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여건 조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에 선정됐다.

이용균 부교육감(심사위원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공직·사회·가정생활 등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분들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으로 추천된 분 모두 훌륭한 공적을 가지셨지만 심사숙고해 적격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대전교육가족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을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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