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사례는‘수도검침, 취약계층의 파수꾼 되다!’로,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을 분석하는 스마트미터링기술과 방문 검침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검침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물 사용 급감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검침 인력이 직접 방문해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한다는 내용이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사회안전망 구축에 활용하고자 나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