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기계 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괴산군이 ICT 기반 스마트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전국 14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 교육사업 운영의 효율성 및 농업 기여도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교육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됐다.
올해 괴산군은 관내 5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실적(5050건)이 전년 대비 10% 상승했으며, 4952건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106개 오지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형교육(50명) ▲귀농·귀촌교육(80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80명) ▲드론자격증교육(11명) ▲농기계 안전이용교육(1814명)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다.
김흥기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기계 교육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농업을 스마트팜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