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수질검사 결과 충주 정수장 및 백곡 지방상수도를 수원으로 하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에서 관리 중인 마을 상수도 52개소 중 47개소가 적합하며 부적합인 5개소 마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광역 및 지방상수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군은 보고서를 군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읍·면에 비치하고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도 공개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