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도서관은 공모사업을 수행한 40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에서 참가자 만족도, 사업 계획 및 결과 등을 토대로 총 23개 도서관을 선정했다.
도서관은 물질의 풍요 속에서 진정한 소통과 인문학적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는 소통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함께 읽기’, ‘혼자서 깊이 읽기’, ‘소통의 글쓰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기옥 소장은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찾도록 참여해준 주민들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