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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빛 달콤한 유혹… 논산 제16회 양촌곶감축제 8일 ‘팡파르’

8~9일 양촌리 체육공원서 달달한 곶감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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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5 13:3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감 길게 깎기 등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 ‘풍성’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제16회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달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6회를 맞아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장에 방문하면 감 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송어 잡기, 떡 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명가수의 공연 등 멋진 겨울 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다.

축제 첫날인 8일은 사물놀이,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육군군악대공연 및 김성환, 김종하 외 다수 유명가수의 축하 공연과 개막 불꽃쇼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9일은 제5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퓨전난타, 라이브통기타공연, 각설이(버드리)공연 및 진성·박서진 등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제9회 양촌곶감가요제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감와인, 감식초, 곶감차 시음회와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는 물론, 명품곶감 및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 상추, 곰취 등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외에도 궁중한복체험·곶감덕장 포토존·메추리 구워먹기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겨울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갑래 추진위원장은 “우수한 품질의 양촌 곶감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달콤한 곶감도 맘껏 즐기고 따뜻한 정과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에 많이 놀러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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