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단빛 서울 청계천 전시회’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포함해 학생 작품 65점, 지도교사 작품 10점 등 전시된 사진으로 만든 엽서와 미니 액자는 650여 장 전시하고 있다.
엽서와 미니 액자는 관람객들이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를 통한 수익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쓰인다.
단빛 지도교사인 어상천초 윤성민 선생님은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으로 모금 활동을 실시하는데 우리의 활동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빛의 전시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danbit.modoo.at)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