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키캠프는 올해 2월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였던 평창에서 진행됐으며 올림픽에 참가하였던 선수들이 이용한 슬로프와 식당, 숙소를 이용하며 동계 스포츠의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
스키 이론교육과 스키체험 기초교육, 슬로프 체험활동, 워터파크 등 다양한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겨울철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4학년 최윤찬 학생은 “작년에 처음 스키를 탈 땐 무서웠지만 올해는 무서움보다 즐겁고 설레였다”며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스키를 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봉순 속리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적, 문화적 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