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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장,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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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5 15:2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서북소방서, 백석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모습
천안서북소방서, 백석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모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4일 서북구 백석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참여한 가운데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관심도 제고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사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시 조사의 적절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관계인의 자체소방안전관리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었으며 조사 후에는 조사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종복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시설은 물론 건축·전기·가스 등 전반적인 화재취약요인을 해소해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관계자의 원활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겨울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95개 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치사항 756개 동, 양호 253개 동, 휴폐업 13동 등 1022개 동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73개 동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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