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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장에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일자리 제공 통한 사회참여 확대·소득보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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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5 12:22
  • 기자명 By. 박봉석 기자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019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각 1매를 구비해 보령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참여 시, 소득증가로 수급권이 취소되거나 급여액이 감소될 수 있다.

모집은 일반형 13명과 시간제 7명, 복지일자리 48명 등 모두 68명이며, 일반형의 경우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자로 주 40시간 동안 시청과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제의 경우 일반형과 근무 내용과 조건은 같으나, 1일 4시간 등 주 20시간을 근무하고,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동안 읍면동사무소에서 청사 환경 정리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지체·중증·신체 등 각 장애인협회 사업단, 장애인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기관에서 장애학생 학급보조, 재래시장 관리 보조, 원예 작업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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