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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만년동,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조성, 사회안전망 구축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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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5 16:0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서구 만년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쳤다. 사진은 자연놀이터에서 고등학생들이 전래놀이를 하고 있다.
서구 만년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쳤다. 사진은 자연놀이터에서 고등학생들이 전래놀이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서구 만년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대표 박홍일)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2018년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민·관·학이 협력해 ▲어린이 보호 방호 울타리 설치 ▲초등학교 담장 안전홍보 안내판 설치 ▲어린이공원 조명정비 및 자연 놀이터 조성 ▲공동주택 행복 편지 배달 ▲청소년 금연계도 판넬 설치 ▲야간 주민 자율순찰 등을 했다.

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우범지역 해소로 사회적 약자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심마을을 구현한 결과다.

초등학생을 둔 한 학부모는 "만년동의 공원에 아이들이 많아지고, 학교 주변 환경이 정화되고, 공동주택에 행복 편지가 배달되는 등 마을 곳곳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맘이 놓인다"고 말했다.

곽우일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안전한 마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주민들의 성숙한 주인의식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만년동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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