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내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소방관계자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국가위기관리와 재난관리체계(충북대학교 이재은교수), 국내재난 대비체계(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석기식팀장)의 강의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시 역할에 따른 그룹별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신속대응반 공중보건의사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분류와 처치, 이송의 이론실습(목포한국병원 김재혁교수), 의료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재난 매뉴얼 작성법교육(부산순천향대병원 신희준교수), 보건소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속대응반 출동사례 및 도상훈련(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우승렬)도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의료 대비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매뉴얼에 의한 반복훈련으로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