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지역특화컨벤션상’은 전국 지역특화컨벤션 중 지역주력사업에 부합하고 향후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한 컨벤션에 부여하는 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아시아와인퍼콘퍼런스가 와인 저변문화 확산과 한국 와인산업의 발전에 공헌하는 등 지역특화 콘퍼런스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와인콘퍼런스는 국내외 17개국 와인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국제콘퍼런스로 전문가는 물론 일반 와인애호가들도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개방형 와인 전문 콘퍼런스이다.
현재 국내에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전은 2012년부터 도시브랜드 아이템으로 선정한 와인을 대전국제와인페어, 아시아와인트로피,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와인전문 행사를 통해 과학과 더불어 도시의 새로운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최철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국제와인페어가 지역 대표 와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이 세계와인의 중심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