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의회,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05 19: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의회,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조정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천안시의회,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조정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5일 열린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관순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건의문을 대표로 낭독한 정도희 의원은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의 꽃′이자 ′3.1독립만세운동의 상징’으로 열사의 서훈 등급이 3등급 이라고 하는 것은 열사의 공적에 비해 현저히 낮게 평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훈을 추서했던 1962년 당시 정부가 열사의 활동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지가 얼마나 약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며 “2019년이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상훈법을 개정해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치견 의장은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와 정부 관계기관, 지역 국회의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