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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기마순찰대 마사시설 현대화

전국 유일 국립공원 기마순찰대 운영 재도약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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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6 12:1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6일 기마순찰대 마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99년부터 전국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기마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마사회 말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어 지원금 5억을 확보해 현대화 시설을 조성하였다.

기존 노후 마사를 개보수해 376㎡(113평) 규모의 마사 1동에는 마필 이동 동선을 고려한 마방 8개소와 퇴비사, 장구실, 관리사, 수장대 등 마필이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특히, 친환경 관리를 위해 해충 및 악취 방지 소독약품 자동분사방제시스템을 갖췄다.

현재 6마리로 운영중인 속리산국립공원 기마순찰대는 이번 시설 현대화를 바탕으로 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계도 및 단속 등 친환경 순찰을 강화하고,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지역행사 및 타공원 순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내년 기마순찰대 창설 20주년을 맞이해 마필관리 시설 현대화와 함께 본연의 업무 수행은 물론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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