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은 6일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GRDP 이해 및 증가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제특강을 했다.
특강은 군의 주민 1인당 GRDP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연구원 설영훈 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충북도에서 발표한 2016년도 기준 군의 GRDP는 5조5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으며 1인당 GRDP도 도내 평균 3534만원의 두 배를 웃도는 7629만원으로 도내 1위는 물론이고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정주 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군정 각 분야에서 군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