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별빛캠프에서는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하며 우리나라 겨울 밤하늘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상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천문 영상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고 별의 크기에 관한 설명에서 태양보다 수천 배나 더 큰 행성들이 소개될 때마다 탄성이 이어졌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주라는 무한한 공간 속에서 자신의 열정을 무한히 발휘하며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검정고시 24명(전체합격 17, 부분합격 7명), 자격증 취득 6명, 인턴십 활동 4명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이뤘다. 또한 제주도 수학여행, 중국 문화역사탐방, 모의창업캠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