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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6 12:18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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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실(면암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공직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시험과 면접 준비의 노하우를 전문가로부터 배우고 경찰관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고재권 청양 경찰서장과 경찰 임용에 성공한 다수의 졸업생이 참여한 가운데 고재권 서장은 특강을 통해 “경찰관으로서의 기본 덕목은 용기와 정의감, 성실, 정직”이라며 “용기가 없으면 불의에 움츠리게 되고 정의감이 없으면 남을 위해 헌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하고 단단한 체력이 필요하고 학업에 충실해서 능력을 향시켜 문무를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특강에 나선 졸업생 선배들은 “경찰이 되려면 의지를 다지고 효율적으로 공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노량진 수험생활과 경찰채용 공부 방법, 체력 관리 등에 대한 경험을 설명 했다.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부만 잘해서는 안 된다.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자세와 사명감이 요구된다”며 “다양한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에서 필요한 예비 경찰들을 양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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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choimo500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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