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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방송기자로 모십니다'…2019년 KTV 국민기자단 모집

21~28일 신청 접수 받아…6개 부문 2019년 1월 11일 1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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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6 15: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장현정 KTV 국민기자가 직접 취재·방송하는 '국민리포트'.
장현정 KTV 국민기자가 직접 취재·방송하는 '국민리포트'.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이 2019년 한 해 동안 방송에서 활약할 국민기자를 모집한다.

시청자가 직접 기자가 돼 뉴스를 취재하고 제작·방송하는 국민기자단은 '국민이 기자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이후 KTV의 대표 국민참여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국민기자단은 전국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캠퍼스기자와 55세 이상 어르신들인 시니어기자, 55세 이하 주부들인 주부기자, 해외 유학생·교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기자, 법률·의학·과학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들인 전문기자, 중고생이 주인공인 청소년기자가 있다.

올해는 301명의 국민기자가 활동했다.

국민기자가 직접 만드는 일일 생활뉴스 프로그램 ‘국민리포트’(진행 김교준·장현정 국민기자, 연출 김현근)를 통해 올 초부터 연말까지 내보내는 뉴스 리포트는 모두 960여 건에 이른다.

모집 신청은 기자·PD·방송진행·촬영·구성작가 분야로 나눠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권역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19년 1월 11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집합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친 뒤 2월 22일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KTV 국민기자에게는 명함과 뉴스 리포트 건당 사례비가 지급되며, 캠퍼스기자의 경우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인턴십 수료증도 부여한다.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우수 국민기자들에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정책방송원장상 등 포상이 주어진다.

KTV 성경환 원장은 "국민기자단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참여와 소통의 창구"라면서 "새해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요건과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KTV 홈페이지(www.ktv.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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