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사업에 참여한 전국 404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참가자 만족도, 사업계획 및 결과 등을 평가해 전국 23개 도서관을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학 구현을 위해 문체부가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공모 선정으로 협회로부터 1000만원의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 모임 3회 총 12회에 걸쳐 1-2-3세대형 북세통(Book世通)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비 문해 어르신 대상 1세대 영화 인문학 ▲지역 군부대 장병 대상 2세대 역사 인문학 ▲특성화 고등학생 대상 인성 인문학 등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