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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책플러스 네트워크 사업 시행

지역 문화공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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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6 16:0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책 플러스 네트워크 사업 추진 모습
책 플러스 네트워크 사업 추진 모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에서 추진한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천안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책 플러스 네트워크는 지역 문화공간인 도서관, 북카페, 동네서점이 서로 연계한 풀뿌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 독서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우리동네 서점에 작가가?!’, ‘독서동아리 카페나들이’, ‘책플러스 네트워크 북콘서트’, ‘천안시 독서생태계 지도 제작’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동네 서점에 작가가?!’의 경우 지난 10월 국민도서에서 ‘4차 산업혁명 멘토링’ 저자 김형철 작가의 초청특강을 운영해 동네 서점이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독서동아리의 카페 나들이’는 북카페 산새, 모모에서 천안시 독서동아리 독서고리 12팀의 정기 모임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달 6일에는 서점, 북카페 운영자, 독서동아리, 작은도서관 종사자 등 도서관인이 함께하는 ‘책플러스 네트워크 북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천안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북카페 등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담당하는 기관들을 표시한 ‘천안시 독서생태계 지도’를 제작 · 배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으로, 천안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조 확립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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