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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도서관 갤러리에서 ‘이태경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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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6 16:01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호서대학교는 ‘이태경 초대전: Autoportrait’을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 속에 자신을 투영해 나가는 방식으로 타인과 감성적 소통을 이루는 ‘자화상’을 주제로 한 작가 이태경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태경 작가는 긴장이 가득 찬 듯한 색채를 빠르고 강한 붓 터치와 명암의 대비를 통해 힘찬 느낌의 형상을 구현하여 인간의 심리를 묘사해 놓았다.

작품들은 ‘순수 자화상’이라기보다는 삶의 성찰로 비쳐, 작품을 통해 관람자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성과 감성이 우리를 지배하는 이중성과 정(正)·반(反)을 작품으로 그려내었으며, 상상, 희망, 꿈을 구현하는 자아 탐구를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장훈 중앙도서관장은 “자화상을 바라보며, 각자의 삶과 경험을 다시 한번 음미하며, 자신을 일깨워 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국내·외 유명작가의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방문객들을 위해 주말에도 전시를 하고 있다.

갤러리는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에 위치하며,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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