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 메이커스페이스‘다락 441’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06 16:00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에 지역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다락 441’이 6일 오후 2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희 청주시 재정경제국장, 유응모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메이커스페이스 개소를 축하했다.

그동안 시는 4차 산업육성 및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공모한 결과 지난 6월 청주시 소재 기업 채움플러스교육, 메이킹브라더스 2곳이 최종 선정돼 공간조성 및 3D 프린터 등 장비를 구축하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이번에 개소한 다락 441은 창작활동에 필요한 전문장비를 갖춘 시설로서 시민들의 교육과 활동을 위한 메이커 실습터, 발표회나 토크콘서트 등으로 사용될 전시홀, 회의 및 강의를 위한 사무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의 취지에 맞게 누구나 교육 및 체험을 위해 자유롭게 방문해 창작물로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실습터의 공간을 개방적이고 넓게 구성됐다.

3D 전신스캐너·3D프린터·레이저커팅기 등 10여종 35대의 장비를 구축해 타 메이커스페이스와 차별성을 뒀다.

시 관계자는“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의 혁신성장과 제조창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으로 그동안 마땅한 시설과 장비가 없어 좋은 아이디어로만 담아뒀던 시민들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메이커 확산이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