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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평준화 고교·특성화고 올해부터 전형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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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6 16:0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고입부터 청주시 평준화 지역과 도내 전기모집 23개 특성화고, 비평준화 지역 후기모집 34개 모든 일반고와 특목고에서 고입 전형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미 전형이 끝난 마이스터고 3교, 충북과학고 등도 2020학년도부터는 전형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예술, 체육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하는 학교 외에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전형료를 징수하지 않게 된 셈이다.

지난달 개정·공포된 고교 입학 전형료 징수 규칙에 따르면 입학 전형 실시권자(평준화 지역은 교육감, 비평준화 지역은 학교장)는 전형 방법 등을 고려해 전형료를 징수하지 않을 수 있다.

그동안 학생들은 도내 고등학교에 입학전형 원서를 제출할 때 3000원에서 1만4000원의 전형료를 납부해 왔다.

이번에 개정된 규칙에는 입학전형의 실시권자(평준화 지역 : 교육감, 비평준화 지역: 학교장)가 입학전형 방법 등을 고려하여 전형료를 징수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매년 고입 전형에 지원하는 약 1만5000명학생들이 작게나마 교육비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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