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충북테크페어’는 기술이전·사업화의 선 순환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충청권 최대 기술설명회다.
이번 행사는 충북TP 기업지원단과 건국대 글로컨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북TP 등 기관의 주요 기업지원 사업설명과 국가정보원의 환경변화에 따른 기술보호의 중요성에 관한 특강도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우수 기술을 보유한 건국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산업기술대, 충북대, 청주대 등 전국 8개 대학,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재료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8개 연구원, 특허법인 다나, SYP, 특허법인 남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등 기술거래기관이 참가해 현장에서 기술소개 및 이전 상담도 진행된다.
2018 충북테크페어는 기관과 기업 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기술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기술상담회를 운영해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전망된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이번 2018 충북테크페어는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충북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촉진하는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혁신적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