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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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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6 17:1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협약 사진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협약 사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지청장 권호안)이 5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권호안 천안지청장을 비롯해 동원시스템즈㈜, 하나마이크론㈜, 대우공업㈜, 세메스㈜ 등 4개사의 원·하청업체 경영진, 기간제 근로자를 다수 사용하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사업장은 사내하도급 및 기간제 근로자 가이드라인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에 자율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은 사내하도급의 적정한 운영을 도모함과 더불어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원·하청이 상호 노력하고 협력·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간제근로자 가이드라인’은 기간제근로자의 사용과 관련해 사업주가 준수하거나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함으로써 기간제근로자의 고용불안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한다. 또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호안 천안지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참여한 기업들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사내하도급 및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안정에 노력함으로써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천안지청도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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