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마련한 이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캐피탈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충청·호남권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주관은 대전·충남 5개 대학(순천향대·충남대·한남대·한밭대·호서대)과 충북 2개 대학(충북대·한국교통대 등), 전북 2개 대학 등이 맡았다.
투자유치설명회(IR)는 벤처캐피탈이 평가해 사전 선정한 15개 기업이 자사 기술과 사업모델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기업과 벤처캐피탈·창업기획자 등이 1대1로 매칭돼 투자유치상담을 나눴다.
윤범수 청장은 “지방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벤처투자 활성화로 지역기업의 성장·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