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한국 신협 운영기법 공유로 아시아 신협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신협의 발전과정과 조합 사례 탐구, 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방글라데시·네팔·필리핀·스리랑카·태국 등 아시아 5개국 신협 지도자 8명은 대전 본부와 서울 등에서 업무와 의견을 공유했다.
박종휘 연수원장은 "신협연수원도 1980년대 독일 미제레오 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아시아 신협 성장을 위해 신협연수원의 역할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9월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돼 한국 신협의 선진 시스템과 운영기법을 공유를 통한 아시아 신협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