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2회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투자유치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과 기업 관리, 투자기업의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도는 내년 지방투자 촉진 국비 보조금을 5% 더 지원받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도는 민선 6기 때 43조605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 10월 기준 산업단지 지정면적 및 분양면적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2013∼2017년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고용률 증가 전국 2위, 2012∼2016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전국 1위의 성적을 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게 증명됐다” 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6일 경주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2회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2018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수도권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 투자유치 노력과 지원기업 관리, 투자기업의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충북, 경북, 전북 3개 지자체가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고 이들은 2019년도 지방투자촉진 국비 보조금 비율 5% 추가라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충북은 지난 9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및 지역활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표창을 포함해 올해 두 번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충북이 선정된 이유는 유관기관과 협업 등 전방위적 투자활동과 올해 기업애로지원팀과 산단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 충북은 지난 민선 6기에 43조6057억원을 투자유치 했고 올해 10월 기준 산업단지 지정면적 및 분양면적 증가율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고용률 증가 전국 2위이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1인당 GRDP 증가율 전국 1위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종구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충북이 투자하기 좋은 지자체라는 것이 증명됐다” 며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민선6기 두 배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