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주·김영재)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교관계자, 재학아동 등 30여 명과 함께 아동보행 안전을 위한 500개의 가방안전덮개 전달식을 열었다.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는 눈에 띄는 형광색 바탕에 제한속도를 일컫는 '30' 숫자를 빨간 글씨로 새겨 키가 작은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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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주·김영재)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교관계자, 재학아동 등 30여 명과 함께 아동보행 안전을 위한 500개의 가방안전덮개 전달식을 열었다.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는 눈에 띄는 형광색 바탕에 제한속도를 일컫는 '30' 숫자를 빨간 글씨로 새겨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원거리에서도 운전자 시야에 쉽게 띌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위원장은 "아이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마을 어른들이 해야 할 도리 인 것 같아 마을 특성화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등·하교길에 가방안전덮개를 착용해 안전보행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