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3동은 대설이나 한파를 비롯한 모든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동은 이 기간에 기상정보·예비 특보 등에 예의주시하며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 상황실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 스스로가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귀수 동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행정기관 차원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한다면 겨울철 미끄럼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