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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7일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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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7 19: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7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33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7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33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7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복무기관에 10인 이상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대표자로 선임된 3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했다.

이 날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간담회는 대표자와 병무청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복무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무관리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 대표자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현장에서 느끼는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대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들'"이라며,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소속 복무기관의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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