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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 신청사 개청

7일 공식 개청식 갖고 새로운 출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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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8 11:5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 신안동이 7일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천안시 신안동이 7일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신안동(동장 이준호)이 7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안동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신청사는 이날 공식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게 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인치견 천안시의회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충남도 의원, 지역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식전공연과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현판제막식, 기념식수, 청사 내부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청사는 지난 1985년부터 약 33년간 사용돼 청사 시설 낙후 및 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별도의 장소에서 운영되는 등 주민들이 많이 불편을 겪어 왔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신부3길 16-6에 위치한 신청사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2,178.96㎡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엔 서고와 기계실, 1층 민원실(행정실), 2층 예비군 동대본부, 작은도서관, 3층엔 주민자치센터가 마련돼 있어 최적의 행정복지 기능을 갖췄다.

구본영 시장은 “‘젊음과 활력!’ 문화예술로 행복한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지역 주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드높이고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는 신안동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지난 11월 5일 신축 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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