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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2018 Hat Trick 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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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9 17:2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통 확대를 위헌‘2018 Hat Trick 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를 7일 열었다.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지역우수기업 육성에 대한 성과제고와 일자리진흥을 위해 종합적인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Hat Trick은 선수가 한 경기에서 3골 이상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 하는 것을 말한다.

충북산업경제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열띤 경기로 볼 때 선수역할의 중소벤처기업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발전의 전략모색을 위해 ▲통합성과보고회 ▲수출상담회 ▲충북테크페어 3가지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함으로 혁신적인 정보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통합성과보고회는 2018년부터 새롭게 추진된 ‘충북스타기업육성사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비롯해 총 21가지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성원메디칼, 미미식품, 이엔씨는 중국, 호주, 베트남 바이어와 100만불, 50만불, 5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식을 거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토마스엔지니어링은 충북스타기업으로서 진일보한 성과와 쎄넘은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다음으로, 12개국 30명의 해외바이어와 1:1매칭으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 글로벌 유통물류, 제품의 현지화 및 마케팅과 관련해 참가한 기업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기술을 꿈꾸다”를 주제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선 순환적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된 충북테크페어는 지역내외 총 26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기술사업화협의체가 주관한 기술이전 및 지원사업 상담회와 55개 우수기술에 대한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원활하게 소통하는 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기업지원 전문역량의 집중과 연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뿐만 아니라 모두가 혁신성장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TP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이뤄진 기관경영 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발표된 바 있다.

특히 기업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다가오는 2019년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Hat Trick과 같은 참신한 기업지원 전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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