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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효문화 뿌리마을 설계비 7억 5000만원 국비 확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거점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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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9 16:1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거점사업인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의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원동력이 확보됐다.

시는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내년도 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의 사업 착수를 위한 내년 설계비가 국비로 확보 됨에 따라 효문화진흥원, 족보박물관, 제1뿌리공원과 연계해 대전이 효문화의 메카로 재탄생 할 전망이다.

유교문화의 재조명으로 지역 관광의 체계적 개발과 충청유교문화 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충남, 충북, 세종) 전체 47개 사업에 7947억원이 2026년까지 투자될 예정이다.

이중 시는 3개 사업 629억원으로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 회덕 유생마을 조성사업이 포함돼 추진 중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29일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주축이 되어 4개 시도 관련부서 합동으로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건의했으며, 지속적으로 예결위 지역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해 국비확보에 노력해 왔다

권춘식 문화재종무과장은 “이번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국비 확보를 통해 향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도별 투자계획에 맞춰 국비 확보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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