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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지역자활사업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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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9 16:4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7일 문화동 CGV에서 2018년 지역자활사업 보고대회를 열었다.

올해 자활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활참여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서다.

행사는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주최로 희망일자리사업과 사회서비스업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여해 자활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우수 자활참여주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는 '행복한 일자리, 맞춤형 자활'을 주제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구는 자활센터와 함께 10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는데, 방역과 소독·치킨과 디저트류 판매·간병활동 등 다양한 참여자를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4년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한 '착한누룽지'는 지속적인 매출의 증가로 지난 10월 독립해 창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인희 센터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해 온 참여주민과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내년의 새로운 도약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활사업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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