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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SNS 홍보에 전력… 시민기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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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0 11:4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한방바이오 박람회와 국제 음악영화제, 청풍호 벚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 성공개최에 큰 역할을 한 SNS 시민기자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친구수(팔로워) 100명 이상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능통하며 시 홍보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9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활동 신청서와 시 관련 SNS 홍보기사,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hk1394@korea.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기존 시민기자단의 잔여임기인 내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다.

SNS 시민기자의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홍보기획팀(043-641-5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홍보학 습담 당관 유재운 홍보기획팀장은 "파급력 있는 SNS 홍보를 통한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인원 보강과 SNS 서포터스 위주의 시민기자 활동 재편으로 홍보의 파급력과 더욱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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