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이 추진한 일손봉사 사업에서 누적 참여자가 7303명으로 전년 대비 1639명이 늘어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1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 개인 부문 대상(조송예 씨, 진천읍)과 단체 특별상(㈜유전자원사랑나눔봉사회)을 수상했다.
또한, 상시 대기하는 형태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도 진행되며 신청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75세 이하 군민이면 할 수 있다.
한편, 일손봉사는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 특화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1일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