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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원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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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0 13:28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군청.
진천군청.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행정발전(원스톱 민원창구) 유공’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민원행정발전(원스톱 민원창구) 유공’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 접근성 향상으로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자 민원업무 처리상황,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다.

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는 민원행정’이라는 표어를 설정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와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복합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위한 ‘실무종합심의회 운영’과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UP 마일리지제도’로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부서 간 민원 떠넘기기를 방지하기 위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와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사항’을 대폭 손질해 신속하게 처리 부서를 지정하고 유연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뿐만 아니라 행복출산·안심상속·여권 및 국제운전면허 등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도 운영 중이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9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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