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2월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강소농(强小農) 농업경영체를 신청한 21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역량을 진단하고 컨설팅과 농업경영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소농 참여농가들은 이날 1년 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관표창으로 정보화 부문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표창으로는 SNS 활용, E-비즈니스, 강소농 육성 등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강성수 소장은 “우리 농민들의 1년 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소농은 농업의 근간으로 소수의 대농이 농업의 중심돼서는 결코 우리농업이 강해질 수 없기에 센터는 언제나 농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