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는 감사, 법률, 회계, 교육, 문화, 농산, 복지, 환경, 건축, 토목 등 10개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정3기 비전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자치감사계획의 적정성, 효율성 및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은 감사위원회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감사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강희동 사무국장은 “앞으로 민간 전문가의 감사행정 참여를 확대해 감사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