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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8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작년대비 2계단 상승한 2등급 쾌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4년 연속 등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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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0 12:2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안전도 지수 재해위험요인 0.374(낮을수록 안전)를 기록하며 진단결과 2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 안전도는 행정안전부가 각 지자체의 자주적 방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11월에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등 3개 분야 56개 진단 항목에 대해 평가점수를 합산, 1∼10등급까지 등급을 분류하는 것이다. 평가등급이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한 지역임을 의미한다.

군은 지난 2015년 10등급, 2016∼2017년 4등급을 받는 등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분야별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풍수해 대비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방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4년 연속 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얻었다.

황선봉 군수는 “안전과 결부된 사항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 군이 안전도 진단 결과 높은 등급을 받아 안전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며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방재분야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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