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최종예산액 6267억원 보다 336억원, 5.3%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음성군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일반회계는 5천 642억원, 특별회계는 961억원의 규모로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5억원 ▲기초연금 3억 9000만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8억 1900만원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3억 7400만원 등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2018년도 마지막 정리 추경 개념인 만큼 그동안 미계상 되거나 과잉 계상된 세입세출 경비에 대해 불용액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판단해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