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 시민 인권상 수상

시민인권연맹,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유공자 4명에 시민 인권상 수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10 15:3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왼쪽)이 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오른쪽)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정영순 기자)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왼쪽)이 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오른쪽)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이 10일 시민인권연맹에서 주는 시민 인권상(행정부문)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의장이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지난 10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 후 병마와 싸우면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예산을 확보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행정부분 인권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부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 지난 15일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귀감이 된 바 있다.

이 부의장은 “나는 별로 한 것이 없는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시민들이 시정의 감독과 견제를 위해 뽑아준 뜻을 거스른 적 없고 이 같은 의미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 말했다.  

시민인권연맹은 10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인권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유공자 4명을 선정하여 시민 인권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정상혁 보은군수, 법률부문에 신동훈 대전지방검찰청 민원실장, 언론부문에는 송인웅 뉴스타운 기자가 각각 분야별 시민 인권상을 수상했다.

시민인권연맹 관계자는 “시민 인권상은 최기석 변호사를 수상자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장으로 교수, 언론인, 인권활동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 인권상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여론 및 정서적 평가로 지방자치단체, 행정, 법률, 언론 등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 밝혔다.

한편, 시민인권연맹은 비정부기구로 세계인권선언 66주년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개소에 따라 지난 2014년 대전에서 창립한 인권운동단체로 전국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상담, 강사육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